일본 위저즈오브더코스트 WPN 팀의 Masahiro Kamada 작성

지금, 세계 각지의 대다수 WPN 회원은 이코리아: 거대괴수들의 소굴의 일반적이지 않은 출시를 위해 준비가 한창일 것입니다. 그러는 와중에, 이미 출시를 겪은 매장들에서 배울 수 있는 것 또한 많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일본의 매장은 부분적으로 운영중이며, 매장 내 플레이는 유예되었음에도 성공적으로 이코리아를 포함한 신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창의력에 더불어 그 매장들이 일궈낸 커뮤니티의 공이 큽니다.

세계의 나머지 지역에도 이코리아 출시일이 다가오는 시점에,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만한 일본의 사례를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디스코드를 통해 온라인 프리릴리즈 이벤트 주최하기

수많은 WPN 회원들이 이미 성공적으로 매장만의 디스코드 커뮤니티를 만들어냈습니다. (하는 방법은 여기에서 확인하십시오.) 나가노에 위치한 TCG Shop MAG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이 매장은 디스코드로 프리릴리즈 팩을 이용한 온라인 프리릴리즈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방법은 꽤 간단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리, 또한 프리릴리즈 팩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이벤트에 대해 알렸습니다. 그런 뒤 참가를 원한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PC, 스마트폰, 웹캠 등을 이용해 각자의 책상을 즉석 대전 테이블로 만들어냈습니다.

제품의 출시일보다 한 주 전에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입니다. TCG Shop MAG이 발견한 것은, 이 경험을 온라인에서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세트의 부스터를 여는 경험, 또는 자신의 프리릴리즈 덱으로 친구들과 전투를 벌이는 경험 말입니다.

2. 프리릴리즈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 마련하기—심지어 프리릴리즈 이후에도

매장 내 플레이에 깔려 있는 생각 및 WPN 회원이 이를 통해 성공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매우 기본적입니다. 사람들은 그 카드들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때 카드를 살 확률이 높아집니다. 매장 내 플레이가 잠시 정지되어 있는 동안, 이러한 기회를 제공함에 있어 더 유연함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몇몇 고객은 출시 주말에 제품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매장 내 구매를 줄이거나 우편을 통해 제품을 수령하는 고객들의 경우에는, 해당 주말에 제품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TCG Shop MAG는 프리릴리즈 일정에 이를 반영했습니다. 해당 매장은 그 다음 주 주말에 두 번째 이벤트를 진행해, 출시일 주말 동안 제 시간에 제품을 받지 못한 고객 또한 여전히 출시 경험을 얻을 수 있게 했습니다.

3. 매장의 커뮤니티와 교류하기

매직을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 같이 플레이할 친구—이러한 것들을 커뮤니티에 제공하는 매장을 보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매장주와 직원뿐인 것은 아닙니다. 일본에서, 저희는 고객들이 매장에서 구매를 함으로써 자신의 가게를 지원하는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례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는 사가현에 위치한 Brave Hearts 매장의 사례입니다. Brave Hearts는 원래 제품 출시에 비관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출시일이 다가오자, 커뮤니티가 그들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그 결과로, 드래프트 부스터, 콜렉터 부스터, 프리릴리즈 팩을 포함해 매장이 초기에 구비했던 이코리아: 거대괴수들의 소굴 제품 대부분이 매진되었으며, 추가 주문을 해야만 했습니다. 일부 고객은 7월에 출시되는 코어세트 2021의 사전 주문을 벌써 했을 정도입니다.

요점은, 매장의 커뮤니티가 매장을 돕기를 바랄 것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도울 수 있는 지, 그리고 언제 그렇게 할 수 있는 지를 알려주십시오. 홈 프리릴리즈, 배달, 새로운 온라인 매장, 또는 그 무엇이든 간에, 커뮤니티가 매장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야만 하며, 반드시 플레이어들이 이에 대해 알게 하십시오.

매장이 정기적인 이벤트를 통해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것처럼, 커뮤니티 또한 매장의 성공을 도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