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0 — 오픈 하우스
2018.05.10 — 오픈 하우스
코어세트 2019의 일정 등록이 시작되었으며, 이를 위한 프로그램 중 단연코 돋보이는 것은: 오픈하우스입니다.
간단합니다. 코어세트는 신규 플레이어를 위한 것입니다. 오픈 하우스 또한 그렇습니다. 등록하면 새로 디자인된 환영 덱, 시연을 위한 플레이 방법 배우기 플립북, 그리고 플레인즈워커 덱을 2주 먼저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
하지만 이와 더불어, 오픈 하우스는 매직 역사상 그 어떤 이벤트도 범접할 수 없는 성공적인 매직 신규 플레이어 이벤트입니다.
여기에 그 증거가 있습니다:
*매장 내* 매직 게임으로 유입된 플레이어들의 수를 잘 봐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대부분의 매직 플레이어들은 친구로부터 게임을 배웁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DCI 번호를 갖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매직 플레이어의 평생 가치를 예측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기준은 그들이 매장에서 플레이하는가 아닌가입니다. 일단 그 세계에 발을 들이면 그들은 더 풍부한 팬덤에 발을 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픈 하우스는 단지 매직 플레이어를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프리릴리즈에 참여하는 매직 플레이어를 늘리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FNM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스탠다드 쇼다운 때마다 덱을 업데이트하게 합니다.
결국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그들의 인근 매장을 따라 매직 생태계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참여하는 이들은 게임에 많은 부분을 기여하며, 이것이 오픈 하우스의 의의입니다.
다른 이벤트는 범접조차 할 수 없습니다. 프리릴리즈를 제외한다면, 지금까지 있었던 다섯 번의 오픈 하우스는 조직화 플레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다섯 개의 신규 플레이어 이벤트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프리릴리즈가 더 많은 플레이어를 유입시켰지만, 오픈 하우스는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프리릴리즈는 새로운 세트를 사용해 보고 출시일 이전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험 있는 플레이어에게 많은 이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새로운 세트와 마지막 세트의 차이가 없으며, 일찍 플레이하는 것과 출시 이후 플레이하는 것의 차이도 없습니다.
오픈 하우스는 신규 플레이어에게 가장 중요한 것, 바로 자신의 속도대로 게임을 배우고 대결해보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성공의 요인입니다.
기념 이벤트를 경험하지 못한 분들께 설명해 드리자면, 예를 들어 매년 9월마다 매장들은 최신 코어세트를 사용해 무료 미니 마스터 토너먼트를 주최합니다. 이 토너먼트는 플레이어 유입에 중점을 둔 것으로, 대체로 디지털 매직 게임과 매장 매직 게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합니다.
오픈 하우스는 이를 뛰어넘었습니다. 가장 성공적인 기념 행사도 다섯 번의 오픈 하우스보다는 성적이 저조했던 것입니다. 오픈 하우스는 더 나은 구조와 더 나은 보상을 가지고 더 나은 결과를 내놓은, 더 우수한 포맷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8년 3월 1일)
그러니 지금 등록하여 플레인즈워커 덱을 2주 먼저 판매하고, 프로모 카드와 새로 디자인된 환영 덱, 플레이 방법 배우기 플립북 등을 얻으십시오.